한국노바티스는 12일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보호와 중증 환자 치료 관련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에 기부금 5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의료진 방호복, 마스크, 안경, 장갑 등 지원에 사용된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 학술단체다. 188개 의학 관련 회원학회들로 구성된 대표 기구로 의학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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