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3분만에 완판
신세계인터,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3분만에 완판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0.08.19 11:32
  • 수정 2020.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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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패키지가 판매 시작 3분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준일 협업 굿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양준일이 약 5개월 간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문구 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용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두 종류가 각 449개씩 한정 수량 제작됐다. 

이번 1차 사전 예약 판매분은 전체 물량의 30%인 패키지 당 149개, 총 298개가 온라인으로 선 판매 진행됐고 시작과 동시에 전량 판매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새로운 패션 프로젝트로서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재미를 전달한 것이 양준일 굿즈의 인기 요인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실제로 패션업체와 패션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기획 배경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양준일 굿즈는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양준일이 직접 참여했다. 모든 제품에는 ‘라이프 워커(LIFE WALKER)’와 같은 양준일의 메시지가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각 패키지에는 고유 일련번호가 새겨져 소장가치도 높다.

최근 혼성그룹 ‘싹쓰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굿즈 등 연예인, 가요계에서 독특한아이디어를 얻은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도 양준일 굿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출시한 단품 8종 또한 출시 이틀만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단품은 마스크, 다이어리, 폰 파우치, 양말, 그립톡, 가방, 모자, 물병 등 총 8종류로 출시됐고 이 중 미니 크로스 백, 텀블러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출시 첫날 전체 물량의 80%가 판매됐다. 조기 품절을 앞둔 일부 인기 상품들은 1차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팬미팅, 팬사인회 등 사전 기획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했는데, 1차부터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8월 28일부터 판매할 의류 컬렉션을 제외하고 굿즈 전량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준일 한정판 굿즈 패키지의 2차 온라인 판매는 오는 24일 오후 4시49분 S.I.VILLAGE에서 진행된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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