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WIKI 프리즘] 신한 회장 차명계좌 압수에, 은행 비서실 “경영자문료는 명예회장이 쓴 거로 말 맞추자” [WIKI 프리즘] 신한 회장 차명계좌 압수에, 은행 비서실 “경영자문료는 명예회장이 쓴 거로 말 맞추자” “이희건 명예회장을 위해 쓴 것으로 다 말을 맞추자. 새로 장부도 정리해놓자.”‘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라응찬(81) 당시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를 압수한 2009년 3월. 신한은행 비서실에서는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이희건 당시 명예회장 명의로 만든 계좌로까지 수사가 뻗칠 것을 대비해 대책 문건을 만들었다. 이 문건의 요지는 신상훈(71) 당시 은행장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허위 용역 발주로 조성한 ‘장부 외 자금’(비자금) 15억6100만원을 일본 오사카에 거주 중인 이 명예회장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6-10 08:35 검찰,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 소환…'남산 3억원' 본격 수사 검찰,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 소환…'남산 3억원' 본격 수사 검찰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소환해 2008년 신한금융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 명목으로 이상득 전 의원 측에 3억원을 전달했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 관련 조사에 나섰다.11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노만석 부장검사)는 신 전 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의 남산 3억원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이 의혹은 2010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두고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 전 행장 측과 신 전 사장 측이 고소·고발하며 불 경제 | 이한별 기자 | 2018-12-11 10: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