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을 위한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지난 8월 성료된 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모집한지 약 3일만에 모집 인원의 2배에 가까운 114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전국에 있는 100명의 참가자와 함께 모두 3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컨셉으로 소원을 비는 드림캐처 수업, 2회차 및 3회차에는 선물상자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3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해 결과물을 운영사무국에 전달한 참가자에게는 초록산타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이 가족들과 함께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에 수업 키트가 전달됐고, 각 수업에 필요한 물품 비용 및 참가비는 전액 무료였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특별히 올해에는 두 번의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환아 가정과 함께해 기쁘다”며 “사노피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환아와 환아 가족의 삶 전반을 케어하고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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