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남태훈·안재만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임 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정관 일부 변경의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304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달성했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액은 9.4% 성장한 1384억 원, 영업이익은 61.4% 성장한 100억 원으로 설정했다"면서 “목표달성을 위해 신제품으로 큐알론점안액의 점도를 개선한 큐알론 0.3%점안액(저점도),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페젯정, 항응고제인 국제 리바록사반정, 항혈전제 인 브릴러정,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디토렌세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품 브랜드인 SKIND를 런칭하고 명품샵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 최근 미국 FDA 등재를 마친 살균탈취제 메디스틱 플러스의 해외시장을 확대해 매출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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