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카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 그룹 관계사의 혜택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게 된 업종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 출시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제공했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계열 할인점 결제일 할인혜택에서 배달앱,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 곳곳에서 결제일 할인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대해 기존 3% 대비 높은 7%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는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온라인 간편결제에 대해 1% 결제일 할인혜택을,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 구매 결제에 대해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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