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인사이드] 뉴 테크놀로지 투자의 큰손 올란도 브라보 “메타버스 투자는 필수다!”
[WIKI 인사이드] 뉴 테크놀로지 투자의 큰손 올란도 브라보 “메타버스 투자는 필수다!”
  • 최석진 기자
  • 기사승인 2021.11.16 13:43
  • 최종수정 2021.11.22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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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테크놀로지 투자 업계의 큰손 올란도 브라보[사진=ATI]
뉴 테크놀로지 투자 업계의 큰손 올란도 브라보[사진=ATI]

주로 소프트웨어와 뉴 테크놀로지 분야에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 회사 ‘토마스 브라보’의 공동 설립자인 대규모 투자 사업가 올란도 브라보가 메타버스는 2021년을 이끄는 큰 화두가 될 것이고,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고, 21일(현지 시각) CNBC가 보도했다.

메타버스는 대규모 투자에 적합하다고,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십억만장자 올란도 브라보는 말한다.

사모펀드 회사인 ‘토마스 브라보(Thoma Bravo)’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올란도 브라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가 2021년의 대형 화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대세가 될 것이며, 엄청 큰 시장을 형성할 것입니다.”

브라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헤드셋 같은 장비를 착용하거나 스마트 안경을 쓰고 가상 세계 안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놀기도 하는 공간으로, 소설로 출발해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에서 묘사된 공상과학과 같은 세상을 말한다. 당신의 관점에 따라 이 세상은 환상의 유토피아가 될 수도 있고, 악몽과 같은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지난 달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기업의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meta)’로 바꾸면서, 새로운 회사는 메타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공표하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소셜 네트워킹을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뉴 프론티어가 될 것입니다.”

당시 저커버그는 이렇게 전망했었다.

메타와 페이스북의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메타와 페이스북의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미있게도 저커버그의 이 같은 공표는 아이슬란드 관광청(inspired by iceland)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아이슬란드 관광청이 지난주 포스팅한 동영상에는 저커버그와 비슷하게 생긴 인물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아이슬란드버스’로 초대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풍자하는 ‘아이슬란드버스(Icelandverse)’란 신조어를 만들어 헤드셋을 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지 않고서도 아이슬란드의 뛰어난 현실 속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음을 강조하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로블록스, 엔비디아, 그리고 영국의 임프로버블(Improbable) 같은 기업들 또한 벌써부터 메타버스를 구축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작업에 시동을 건 상태이다.

투자 회사 ‘토마스 브라보’는 8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4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업들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같은 소프트웨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맥아피(McAfee), 바라쿠다(Barracuda) 같은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들이 들어있다.

브라보는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 암호화폐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브라보는 지난 9월 CNBC에 이렇게 밝힌 바가 있다.

“암화화폐는 정말 대단한 메커니즘입니다. 마찰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분권화되어 있지요. 젊은 세대는 자신들만의 금융 시스템을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것이지요.”

 

dtpchoi@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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