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552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각계 각층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153억원, 한미약품은 227억원,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62억원, 한미정밀화학과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등 계열사들은 110억여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한미약품그룹은 회사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2015년 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부했다.
송영숙 회장은 “지역사회와 보건의료계, 문화예술계를 위한 나눔 실천은 윤리와 준법, 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당연히 가야 할 길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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