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을 인터넷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도록 고객 작성 문서를 전면 디지털화했다.
대한항공은 고객 작성 문서 23종에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고객들은 이에따라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건강상태서약서 등을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PC) 등을 사용해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이승범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 e-DOC 본격 적용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그 동안 축적해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토대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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