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평택 소방관 순직에 “비통한 심정...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허경영, 평택 소방관 순직에 “비통한 심정...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1.07 15:02
  • 수정 2022.01.0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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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단 허경영 대선후보가 경기도 평택 냉동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소를 찾았다. [출처=국가혁명당]
국가혁명단 허경영 대선후보가 경기도 평택 냉동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소를 찾았다. [출처=허경영 후보]

국가혁명단 허경영 대선후보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6일 경기도 평택 냉동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비통한 심정이다”면서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적셨다.

빈소가 마련된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을 찾은 허 후보는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비통한 심정”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조문을 차민 뒤 “화재가 반복되는 물류센터에 대한 근원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진압 시에 소방관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출범할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이날 오전 평택시 청북음의 한 냉동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진화 작업을 하러 나섰다가. 연락이 두졀됐다. 오후 12시 22분쯤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건물 2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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