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 307억 기록
![[제공=대웅제약]](/news/photo/202204/125234_108654_437.jpg)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 2,72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6%, 32.6%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1분기에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별도기준)을 또 다시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과 나보다 수출 증가가 수익성과 영업이익을 주도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810억원 대비 9% 증가한 1,976억원을 기록했다.
항궤양제 넥시어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위궤양제 액시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항혈전제 클로아트 등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4억원 대비 98% 급증한 307억원을 보였다. 나보타 수출은 79억원에서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나보타가 우수한 제품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이 확대된 가운데 고수익성 ETC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다시 한번 경신해 실적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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