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2일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친 이 분야 전문가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회사 측은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은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특히 올해 중반 경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며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는 헤일리온으로 변모하는 데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전 세계에 새로운 공식 회사명을 ‘헤일리온’으로 발표했다.
올해 중반 경 GSK로부터 분사될 계획이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 기간을 감안해 당분간 현 법인명(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한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