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지난해 한정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보였던 맥모닝 메뉴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과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2종을 재출시한다.
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그리들은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 있는 핫케이크 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운 핫케이크를 뜻하는 '그리들' 번에는 회사를 상징하는 M 로고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 치즈와 1+등급 계란 토핑으로 촉촉한 식감과 포만감을 더하고, 베이컨·소시지 패티 등이 더해져 '단짠' 매력을 완성했다는 것이 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맥그리들 2종은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10시30분까지 맥모닝 판매 시간에 구매가 가능하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맥모닝 판매 매장에 한정된다.
맥도날드는 맥그리들 2종 재출시와 함께 '자두 칠러'를 업그레이드한 '자두 천도복숭아 칠러'도 공개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맥모닝 메뉴인 맥그리들 2종을 올해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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