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기념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이하 LME)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LME 온라인 거래 서비스는 LME에 상장된 구리, 알루미늄, 니켈, 납, 아연, 주석 등 6대 비철금속 선물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LME 투자의 경우 2011년부터 온라인 거래시스템이 국내에 도입됐지만, 선물사 중심으로만 운영돼 신규 투자자들의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를 자사 HTS, MTS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자가 수수료 할인을 신청하면 1계약당 수수료율이 0.0625%에서 약 0.0391%로 6개월간 할인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민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LME 선물은 주로 법인 투자자들의 실물 헷지 목적으로 거래됐지만, 이제 개인 고객들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 알루미늄, 전기동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으니 LME 온라인 거래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jej0416@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