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이어간 코웨이, 생산공장 노조와 무분규 임단협 타결…"기본급 인상"
동행 이어간 코웨이, 생산공장 노조와 무분규 임단협 타결…"기본급 인상"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3.07.24 14:23
  • 수정 2023.07.2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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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왼쪽)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국내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3월 노조 설립 이래 최초로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낸 데에 이어 이번에는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도 성공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기본급 인상 ▲조합 활동 보장 등 단체협약 체결에 무분규 합의했다.

생산직 근로자 중심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임단협은 7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자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앞선 올해 3월, 현장 서비스 매니저 중심 코웨이지부와 최단 기간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업무용 차량 지급 ▲기본급 인상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에는 생산직종 노조이고, 지난 3월 임단협에 참여했던 노조는 제품 설치 등 현장 중심 서비스 매니저 노조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생산 노조는 작년에 생겼다"라며 "이번에도 원만하게 그분들의 실질적 부분인 수당 관련에 맞춰 원만하게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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