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NG∙해상풍력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에너지 프로젝트 집중 공략 예정
세아제강지주 2023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 155억 원, 영업이익 193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늘었다.
16일 세아제강지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세아제강지주는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에 "북미 원유·가스 산업의 견조한 수요, 원자재 가격 하락 상황에서 판매량 및 판매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제강 2분기 매출은 5099억 원, 영업이익은 6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 측은 "세아윈드의 혼시 3 프로젝트 수주, 세아제강과 나반티아 시너지와 해상풍력 협력 파트너십 체결 등을 포함해 신성장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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