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1층, 4개동,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
대보건설이 부천 원종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최근 부천 지역에서만 6건의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원종동 일대 대지면적 약 9270㎡에 지하 2층∼지상 11층, 4개동,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원종초‧원종중‧원종고 등이 있어 교육 시설도 우수하다. 아울러 원종종합시장‧부천우리병원 및 은데미공원 등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토대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출시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특히 부천지역에서만 6건의 시공사 선정으로 의미가 크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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