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개 작품 본상 수상…‘디자인 부문 성과 입증’
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개 작품 본상 수상…‘디자인 부문 성과 입증’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8.26 06:15
  • 수정 2023.08.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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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인 시상식 연이은 수상…푸르지오 디자인 품질 고평가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돌과 빛의 풍경‘…실내외 공간 확장
하이엔드 콘셉트하우스 ‘써밋갤러리‘, 대우건설 브랜드철학 망라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 [사진=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까지 거머쥐며,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4개월 만에 또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당사의 디자인 품질을 입증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전 세계에서 출품되며, 그중 약 300여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을 구현한 조경테마다. 건축물의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선과 수경시설 라인에 통일성을 부여해 자칫 분리돼 보일 수 있는 실내공간과 실외공간의 유연한 확장을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했던 ‘돌과 물의 풍경’에서 착안해 기존 반복적인 디자인의 석가산을 대체하는 모던형 수경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했다. 외부공간에서의 조망뿐 아니라 세대 내부에서의 경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전략적인 식재 계획을 수립했으며, 자유로운 곡선의 형태가 강조된 설계를 내세웠다.

‘돌과 빛의 풍경’의 수경시설에는 특화 조명이 적용돼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간접 조명을 이용해 돌과 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조형물에 시공된 달‧폴 등의 감각적인 조명 연출로 저녁 및 동절기에도 풍성한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특화를 통해 단순히 조망하는 공간을 넘어 산책‧휴식 등 복합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 ‘써밋갤러리‘. [사진=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 ‘써밋갤러리‘. [사진=대우건설]

또 하나의 수상작인 ‘써밋갤러리’는 2022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2022 굿디자인어워드 코리아 동상 수상에 이어 3관왕을 거머쥐었다. ‘써밋갤러리’는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을 주제로 설계했으며, 카카오프렌즈, 성수 무신사 편집샵, SK텔레콤 T팩토리 등의 공간 디자인을 수행한 WGNB가 설계를 담당했다. 각각의 공간은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미술 및 전통공예 작가들과 협업했으며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의 질감을 이용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2019년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대우건설의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표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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