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 친환경 사업지구 등 장점 고루 갖춰
9월말 신청·10월 계약체결…경쟁 입찰로 가격 결정
9월말 신청·10월 계약체결…경쟁 입찰로 가격 결정
LH가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한 강남 공공주택지구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면서 “해당 토지 반경 약 1km 내 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고,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대상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호텔‧오피스‧주거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9월 입찰공고 후 10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토지사용은 24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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