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SGC이테크건설, 제3호 SGC숲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SGC이테크건설, 제3호 SGC숲 조성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10.06 11:49
  • 수정 2023.10.0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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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SGC이테크건설‧SGC솔루션 등 그룹사 임직원 참여
이산화탄소 5톤 감축, 미세먼지 11kg 흡수, 산소 57톤 생산 효과
SGC그룹 임직원들이 SGC숲 조성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C이테크건설]
SGC그룹 임직원들이 SGC숲 조성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세 번째 SGC숲을 조성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ESG 경영 기조 확립에 열중하고 있다.

제3호 SGC숲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 조성됐으며, SGC에너지‧SGC이테크건설‧SGC솔루션 등 SGC그룹사의 신입사원과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교실숲’을 조성했다. 아울러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정화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따라 에메랄드그린 및 다년생 초본식물 등을 심는 ‘울타리숲’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SGC그룹이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한 반려 식물의 수만큼 학생들 각각의 이름으로 멸종 위기 나무가 양묘장에 심어질 계획이다. 학생들은 반려 식물 화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개인별 고유 트리코드를 등록하고, 나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향후 멸종 위기 묘목이 성장하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 위기 식물이 필요한 곳으로 옮겨진다.

SGC숲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SGC그룹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 확립을 돕고 탄소 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돼 매년 SGC에너지‧SGC이테크건설‧SGC솔루션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SGC그룹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조성한 SGC숲을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5톤 감축, 미세먼지 11kg 흡수, 산소 57톤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승용차가 약 30만km 주행할 경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며, 공기청정기를 약 1300만시간 가동해 흡수한 미세먼지량과 같다. 또한, 약 5300명의 사람이 소비하는 산소량과 동일한 수치다.

SGC숲 조성 활동에 참여한 SGC이테크건설의 한 신입 사원은 “SGC그룹 일원이 된 이후 처음 동참한 활동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SGC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영현 SGC에너지 지주 총괄임원 전무는 “다음 세대에게 가치 있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SGC그룹은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하며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활동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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