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장관 집 현관문 흉기·토치 발견...용의자 추적 중
경찰, 한동훈 장관 집 현관문 흉기·토치 발견...용의자 추적 중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3.10.13 17:51
  • 수정 2023.10.1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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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연합]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연합]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새벽에 누군가 흉기를 두고 가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파악하고 동선을 추적 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후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누군가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가 사건에 대해 긴급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 중 이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진정을 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수서경찰서 [출처=연합]
서울수서경찰서 [출처=연합]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아파트 안팎 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동선 등을 파악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중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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