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안심 솔루션 적용, 소상공인 매장의 종합 위생관리 도울 것
국내 대표 종합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CESCO)'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미생물 분야의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24일 세스코에 따르면 최근 산하 분석기관인 세스코의 시험분석연구원이 국제숙련도(FAPAS) 평가에 참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FAPAS란 영국의 FERA(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 제도다. 시험 샘플에 대한 분석결과를 전 세계 참여 기관과의 숙련도를 비교한 후, 회사의 분석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약처 지정 식품·축산물·위생용품 분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이다. 이에 따라 미생물, 이화학, 기구용기와 포장, 건강기능식품, 잔류농약, 잔류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지난9월 잔류농약 5가지 시험항목에 참여해 분석 능력의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국제적인 평가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KOLAS(국제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아 운영 중에 있다. 국내 식품 분야의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식품 전문시험검사기관과 축산물 분야의 수입검사기관 지정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위생 솔루션 기업으로서 세스코가 제공하는 클린 솔루션은 ▲통합 해충방제 ▲비래 해충방제 ▲공기살균기 영역으로 나뉜다. 통합 해충방제는 바퀴벌레나 진드기 등 문제 해충의 박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비래 해충방제는 파리나 모기 등 집안이나 건물 내부로 침입해 날아다니는 해충을 24시간 단계별로 케어하는 서비스다.
세스코의 첨단 과학으로 만든 바이러스 선제 공격 시스템인 공기살균기 영역은 4가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우선 ▲인체를 감지해 바이러스를 선제 공격하는 센스미 ▲어느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한 UV파워 공기 살균기 ▲초대형 공간도 2가지의 살균터널로 해결하는 맥스파워 ▲미세먼지 청정엔진 등을 새결하는 듀얼케어 시스템 등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충방제를 비롯해 식품안전과 위생등급제 컨설팅 등 식품안전 서비스와 바이러스케어, 공기질 케어 등의 서비스 분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스코는 최근 전국카페협동조합과 위생관리 협력을 맺고 카페의 위생청결에 대한 전방위 시스템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카페협동조합에 소속된 매장을 대상으로 해충관리를 비롯해 바이러스케어, 공기청정, 실내 향기 등 세스코의 솔루션을 다양한 유형의 매장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보다 위생적인 카페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생관리 협약에 따라 세스코와 조합은 시즌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카페·펫카페·테이크아웃형 소형 카페·키즈카페 등 카페의 업종에 맞는 맞춤형 복합 결합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조합에 소속된 카페 매장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매장의 위생관리 시스템을 장착해 나갈 방침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의 검증된 안심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종합위생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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