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승진 1명·상무 신규 선임 7명
LG유플러스가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황현식 대표의 연임과 내년도 임원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의 유임과 함께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만 20년 넘게 몸담은 황 대표는 이번 인사로 내년부터 3년간 회사의 경영을 맡는다.
이번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으로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회사가 이번 인사의 인재 등용에서 강조한 핵심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 제공 ▲미래 신사업 경쟁력 높이는 역량 등 3개 부분이다.
다음은 2024년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결과다.
◇ 전무 승진
▲전병기 현 LG유플러스 AI,Data사이언스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김동연 현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현 LG유플러스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현 LG유플러스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현 LG유플러스 NW기획담당 ▲이재선 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현 LG유플러스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현 LG전자홍보전략Task 실장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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