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컴퍼니 전략서 AI 피라미드의 미디어 축 역할 수행
SK브로드밴드가 방송통신위원회 202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MSO)' 분야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20년 티브로드와 합병법인이 출범한 후 3년 연속 1위로 상승해 합병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지난해 방송평가에서 SK브로드밴드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중 가장 높은 393점을 얻었다. 평가에서 플러스 요인로 작용한 것은 ▲개인정보보호의 적절성 ▲장애인 시청자 지원 프로그램 편성 ▲직접제작,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평가항목에 만점 ▲운영 분야인 인적자원 개발 투자 ▲방송콘텐츠 및 방송기술 투자 ▲수신료 배분의 적정성 분야 등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합병 후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 리더십과 전문 직무 교육, 공감캠프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간 및 비용을 확대했다.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채널 제작 및 송출 인프라와 방송 시설도 업그레이드했다. 유료방송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송 콘텐츠 투자와 수신료 배분의 적정성 분야 점수도 향상시켰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분기 SKT 실적 발표에서 IPTV 가입자 3분기 순증 시장점유율(MS) 1위, 신규 케이블TV 상품 호조 따른 가입자 순증으로 유료방송 952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년 연속 방송평가 1위는 양사 합병의 시너지 창출 결과"라며 "B tv 케이블이 SKT AI컴퍼니 전략에서 AI 피라미드의 미디어 한 부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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