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투싼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주행 감성을 높였다.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성을 향상했다.
더 뉴 투싼은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더 뉴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2771만 ~ 3439만 원 ▲디젤 2.0 모델 3013만 ~ 36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213만 ~ 3858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 혜택 적용 후 가격)
현대차는 더 뉴 투싼의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12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롯데월드(서울)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팅 체험 및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공연 관람과 함께 더 뉴 투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 '투싼 다이내믹 윈터 랜드(TUCSON Dynamic Winter Land)'를 진행한다.
또한 6일(수)부터 '날개를 달다, 더 뉴 투싼'이라는 주제로 TV, 극장, 현대차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에서 파라 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연상되는 '날개'라는 키워드와 인생에 날개를 달기 시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연결시켜 더욱 완성도 높아진 투싼의 상품성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투싼은 더 강인해진 외관과 신차급으로 바뀐 실내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첨단 사양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고객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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