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식
영진약품은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기수 대표이사와 아벤종합건설 박윤이 대표이사, DMC종합건축사무소 최종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시삽을 진행했다.
남양공장 항생주사제동 증축이 완료되면 항생주사제 생산능력은 기존 800만 바이알에서 2,000만 바이알로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매출 증대와 대량 생산에 따른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 공사비는 총 215억 원이 투입되고, 준공 목표는 오는 2025년 6월이다.
영진약품은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기수 대표이사는 “새로 증축하는 항생주사제동 공장이 영진약품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의 한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증축공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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