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제 6차 민생토론에서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선포
윤 대통령 “전국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
윤 대통령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 투자“
윤 대통령 “전국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
윤 대통령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천명하고, 수도권 교통난과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출퇴근 30분 시대 목표를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연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지방에서도 GTX급 고속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총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 종합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하고 선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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