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해부터 GTX 시대, 출퇴근 30분...4개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윤 대통령 "올해부터 GTX 시대, 출퇴근 30분...4개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4.01.25 10:41
  • 수정 2024.01.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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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제 6차 민생토론에서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선포
윤 대통령 “전국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
윤 대통령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천명하고, 수도권 교통난과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출퇴근 30분 시대 목표를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연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 대통령 지방에서도 GTX급 고속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총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 종합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하고 선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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