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순간 가족들 '엄지 척'…안전 대명사 XC60,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 기록
타는 순간 가족들 '엄지 척'…안전 대명사 XC60,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 기록
  • 민희원 기자
  • 승인 2024.01.25 11:29
  • 수정 2024.01.2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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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볼보 자동차 코리아 제공
볼보 XC60 ⓒ볼보자동차 코리아 제공

볼보 자동차 코리아(이하 볼보차)가 XC60을 앞세워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차량은 최첨단 안전 사양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패밀리 SUV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 한국수입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볼보차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1만 7018대의 역대 판매 신기록을 기록했다. 볼보차는 이같은 기록으로 스웨덴 럭셔리 브랜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볼보차는 반도체 수급 이슈로 수급이 불안정했던 2022년을 제외하고는 2014년부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판매량은 별다른 할인 정책 없이 이뤄내 눈길을 끈다.

볼보차 라인업에서 중형 SUV 세그먼트를 대표하고 있는 XC60은 지난해에만 5831대가 판매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에 출시된 이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XC60은 보험개발원의 2024년도 차량 모델 평가등급 평가에서도 18등급으로 상승했다. 수입 중형 SUV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자차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XC60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에서 진행하는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볼보 XC60 ⓒ볼보자동차 코리아 제공
볼보 XC60 ⓒ볼보자동차 코리아 제공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는 올해부터 평가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뒷좌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뒷좌석의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 GOOD'을 부여한다.

XC60은 최고등급을 부여받으면서 안전한 패밀리 SUV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실제로 회사는 1970년부터 별도의 교통사고 팀을 구성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현장을 찾아가 도로 및 교통 상황, 사건 발생 시각 및 충돌 원인, 피해 등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7만 2000여명의 탑승자와 4만 3000건 이상의 사고 데이터가 누적됐다. 볼보차는 끊임없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면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른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XC60에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레이타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한 최신형 ADAS 플랫폼이 탑재됐다. ▲차량·보행자·자전거 이용자등으 감지해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 ▲앞 차량 간격을 유지하면서 차선을 중앙으로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충돌 회피를 기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볼보차는 '안전의 대명사' 답게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버튼 한 개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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