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데이터‧링크제니시스‧어센트코리아‧대동CMC 등 2024년 공급기업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처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헥토데이터, 링크제니시스, 어센트코리아, 대동CMC, KB국민은행 등이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인력 부재와 비용 등의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해 인공지능(AI) 보안 서비스 개발과 보안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와 가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데,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매칭된 수요 기업들이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 환경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AI·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보안 데이터 수집·가공·검증·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AI·보안 솔루션·서비스 개발의 핵심인 고급 보안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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