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원전산업특별법 제정...3.3조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윤 대통령 ”원전산업특별법 제정...3.3조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4.02.22 12:04
  • 수정 2024.02.2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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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남 창원에서 원전사업 관련 14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윤 대통령 ”올해 원전 재도약 원년, 전폭 지원...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윤 대통령 "3조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린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주제로 열린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원전산업특별법 제정과 33000억원의 원전 일감 그리고 1조원의 특별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서 "정부는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33천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제 발표를 듣은 뒤 박수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제 발표를 듣은 뒤 박수치고 있다. [출처=연합]

윤 대통령은 "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원전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포함한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합리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금년 중 수립하고 마무리 짓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원전 연구 기반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우리 정부에서 5년간 4조 원 이상을 원자력 R&D에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입장하며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입장하며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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