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NIPA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 AI 산업본부를 AI인프라본부, AI융합본부로 확대 개편한다. 특히 생성형AI팀은 임시조직에서 정규 직제로 개편된다.
또한 전국민·전지역에 디지털 활용을 확산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ICT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존 정보통신산업본부와 SW산업본부를 SW미래본부로 재편하며, 중동지역에 UAE IT지원센터를 신설해 5개국 6개 해외IT거점 체계를 구축한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국가·경제 전 분야에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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