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전국 슈퍼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 물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레일유통이 전국 슈퍼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 물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직접 상품을 소싱해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의 노하우를 살려 전국의 슈퍼마켓 사업자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송받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픽업서비스 등을 시행해 회원점을 2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코레일유통은 설명했다.
특히 회원점이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해 상품을 가져가는 픽업 서비스를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하는 등 회원점 추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길이 닿지 않는 오지 매장에서도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1년 내에 코레일유통 상생물류가 소상공인들의 브랜드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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