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판매한다.
쉐보레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공개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가격은 이전 연식 모델과 동일하게 LS 2188만원, ACTIV 2821만원, RS 288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REDLINE은 2595만원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REDLINE의 외관에는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되는 등, 차량 디자인 전반에 역동성을 강조했다고 쉐보레는 밝혔다.
차량 내부 역시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와 함께, 스티어링휠의 블랙 보타이 엠블럼,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쿨 그레이 인조가죽 시트를 적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윤명옥 한국GM 전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엔트리 모델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잡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올해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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