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6년간의 그린 행보… 재활용 콘텐츠로 ESG 전진기지 확보
현대백화점면세점, 6년간의 그린 행보… 재활용 콘텐츠로 ESG 전진기지 확보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4.03.20 09:00
  • 수정 2024.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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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선순환·친환경 모티브로 폐기물에 생명력 불어넣어
최근 6년간 종이 사용 활성화로 '친환경' 포장재 늘려
이제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출처=현대백화점면세점]
이제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사진출처=현대백화점면세점]

지난 2018년 문을 연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최근 6년간 재활용 패키지 부문에서 친화경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이재실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친환경 포장재 전략에 속도를 낸 회사는 글로벌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거제도의 자연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전시했다. 이번엔 폐비닐 재활용 제품으로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역량을 입증했다.

수상작은 '플라스틱 비닐 가방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이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 작품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전통 디자인 상으로 미국 IDEA 어워드·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제품·패키지·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영향력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커뮤니케이션·제품·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분야에서 72개국 1만 800여개의 작품이 경쟁에 참여했다. 

이제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사진출처=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업계 최초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 면세점의 비닐 쇼핑백 재고를 활용해 소파·파라솔·비치볼·튜브·바닥재 등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자원 선순환·친환경을 모티브로 폐기를 앞둔 비닐 쇼핑백을 고온압축 가공해 가죽이나 패브릭과 유사한 소재로 변환시켰다. 제작된 오브제와 가구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비닐 쇼핑백의 붉은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활용한 패턴으로 회사의 그런 전략을 독창적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에도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 '소금꽃정원'으로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소금꽃정원은 2022년 4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다. 거제도 지역 작가들과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전시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9년 그린박스 운영으로 1회  포장재 사용 절감에 이어 20201년엔 업계 최초 물류센터용 종이쇼핑백을 도입했다. 이후 ▲2021년 종이완충재 재사용 프로세스 도입 ▲2022년 리그린픽업캠페인 시행과 폐종이박스 재활용 장비 운영 ▲2023년 다회용 타포린 포장재 도입, 친환경 단프라 박스 도입 등 그린 전략을 펼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친환경 콘텐츠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객 차별화 경험을 선도하며 ESG 전략의 그린 행보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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