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맥문동, 목수국을 식재해 정원을 조성하는 ‘2024년 그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오츠카 임직원과 그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맥문동 3,180개와 목수국 315주를 심어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으로 향하는 꽃길 중 하나인 ‘우르르 가든’의 봄을 준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년 가족이 함께 나무와 꽃을 심는 즐거움에 더해 자녀의 성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며 “식재한 장소를 다시 방문해 활짝 핀 정원으로 마주하면 뿌듯한 마음은 물론 방문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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