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일 정상회담, 한미일 3국 안보·군사협력으로 이어질 것"
백악관 "미일 정상회담, 한미일 3국 안보·군사협력으로 이어질 것"
  • 안준용 기자
  • 승인 2024.04.10 11:05
  • 수정 2024.04.10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리번 보좌관 "일본, 원칙 입각 대북외교는 좋은 일"
"시너지라는 말 안 좋아하지만 3국 시너지 효과 믿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시간 9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UPI/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일 정상회담이 곧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9일 열린 브리핑에서 "나는 시너지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양국의 기술, 산업, 경제 역량은 물론 안보와 군사 협력 측면에서 3국(한미일) 기반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백악관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출처=AFP/연합뉴스] 

현지시간 10일 개최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설리번 보좌관이 이같은 기대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미일 공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열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방산협력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군장비 공동개발·생산에 관한 양국 협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설리번 보좌관이 3국 협력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시간 9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UPI/연합뉴스]

일본의 대북정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원칙에 입각한 외교가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전반적인 전략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과 외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스스로 밝혔지만 물론 북한은 이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junyongahn0889@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