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나에게 맞는 카드로 알뜰하게

여름철 휴가를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장 할인부터 해외여행, 호텔 숙박 할인까지 각양각색의 혜택이 쏟아진다.

고객들은 각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살펴보고 여행 계획에 맞는 카드를 이용한다면 알뜰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먼저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워터파크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KB국민카드는 ‘2018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통해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도 ‘신한카드 해피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해 전국 30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66%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는 20여 곳의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에서 M포인트로 일정 부분 결제할 수 있다.

롯데카드(블루캐니언, 롯데워터파크, 오션월드), 삼성카드(블루캐니언), 하나카드(블루캐니언, 이천 테르메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를 통해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한 특가 혜택도 있다.

롯데카드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고객은 이용 금액대별 선착순 5팀이 할인권을 얻을 수 있으며, 삼성카드 여행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100만원당 최대 7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댓서비스내 올댓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7~9월 출발 해외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 ‘Global Must Have'를 통해서는 해외 항공권, 호텔, 교통, 티켓, 쇼핑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을 이용하면 상품별 할인과 함께 1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숙박과 관련된 혜택을 받고 싶은 고객은 우리카드와 삼성카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카드는 마스터카드(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 12% 할인), 유니온페이(두짓타니 호텔 추가 1박 무료), 비자(호텔 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 8% 할인) 등 각 브랜드 고객에 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보유회원, 플래티늄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특급호텔 패키지 특가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카드도 플래티넘 카드 이용 회원에게 롯데호텔, 시티호텔 등 도심호텔 이용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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