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정통 라임 맛을 강조한 ‘애플 모히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버거킹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모히또 음료다. 라임주스를 기본으로 하는 모히또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라임조각을 더한 것이 특장점이다. 또 푸른 색감을 구현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버거킹은 여름 시즌 공략을 위해 음료 메뉴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색채 브랜드 팬톤과의 협업으로 젤리에이드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애플 모히또는 색감과 라임 장식 등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청량감을 강화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거킹 마케팅팀은 “버거의 명가답게 햄버거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올 여름에는 음료 메뉴를 강화해 사이드 메뉴에서조차 ‘한 번을 먹어도 버거킹’이라는 슬로건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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