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대학생 서포터즈 15개팀 선발...평균 8:1 경쟁률
주거지원정책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

지난 27일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뒷줄 가운데)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팀별 소감 발표, 마이홈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 운영방안 안내, 팀빌딩, 아이스브레이킹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 신청한 121팀 가운데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팀이 선정됐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년 주거복지정보 및 마이홈 서비스 홍보와 월별 마이홈 관련 미션을 통한 홍보 콘텐츠 발굴 등이다.

마이홈은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주거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안내 서비스다.

LH는 대학생 서포터즈에 매월 활동비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1개 팀 200만원, 우수 2개 팀 각 100만원, 장려 2개 팀 각 50만원 등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에서 좋은 경험이 되고 소중한 자산이 되길 희망한다”며 “활동기간 동안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해 청년 주거복지를 알리고 다음 기수 후배들을 위한 훌륭한 발자취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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