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 전달
롯데건설은 지난 31일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인근에서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가 하 대표를 지목해 행사가 이뤄졌다. 하 대표는 행사를 마치고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를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의미 있는 행사를 알려주신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루게릭 병 환우를 돕는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해 영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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