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펀드거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슈퍼플랫폼 쏠(SOL)을 통해 공인인증서 외 ▲간편비밀번호 ▲패턴 ▲바이오인증 ▲이용자 ID ▲페이스(Face) ID 중 하나를 선택해 편리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적금 가입 및 이체, 해지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도 공인인증서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올해 말부터는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엠폴리오(MFolio)’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리하게 펀드 거래가 이뤄지도록 투자상품의 인증절차 간소화를 적용했다”며 “하반기에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추가한 엠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생애주기 자산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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