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건물은 상가 127, 세대수는 무려 1249세대이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 바닥 균열로 인하여 상부층의 물이 하부층 주차장 천정으로 떨어지면서 현재 지하 2층에서 지하 5층 주차장 천장 여기저기에 임시로 비닐 천막을 쳐놓고 있는 상태라 밝혔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일반 물이 아닌 시멘트물이어서 피해가 더 크다며 이러한 상황을 1년 이상 방치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며 화가 난다 하였다. 또한 한두군데 한두방울 떨어 진다면 이해 하겠지만 눈, 비오는 날은 주차장에 있는 차로 떨어진 물로 인해 하부층으로 비오 듯 시멘트물이 차위로 떨어져서 차에 떨어져 굳으면 닦이지도 않아 차량피해가 보통 심각한게 아니라 한다.
제보자에 따르면 다른 지하 주차장은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벽면으로 돌아가며 배수용 트렌치가 설치되어 있던데 여기 주차장은 물빠지는 트렌치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송파구청에서는 어떻게 관리감독을 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준공을 내준 것인지 민원까지 보냈지만 구청에서는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였다고 한다. 관리실에서는 대우건설측에 하자보수 요청을 했어도 아무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고 하고, 2군 업체에서 지은 아파트에 10년 이상 살았어도 주차장 균열 같은 문제는 본적 없고, 지하주차장 청소 또한 물뿌려서 솔로 문질러 청소하던데 1군 업체에서도 손꼽히는 건설 업체가 이렇게 시공을 했다고 한탄을 했다.
이러한 내용이 궁금하여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소, 관리위원회, 대우건설 담당자까지 3곳에 통화를 해보았다. 대우건설 담당자는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소와 관리위원회의 복잡한 결제 시스템에 대하여 답답함을 들어냈고,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소는 유지보수 관련 공문을 많이 보냈지만 뚜렸한 답변이 없다고 했다.
이렇게 서로 미루는 가운데 송파푸르지오시티 입주자는 계속하여 고통을 받아가며 살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 담당자는 유지보수건에 대한 내용을 최근에 다시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소에 보냈다고 제보타임스에 알려 주었다.
제보타임스에서는 대우건설에서 보낸 공문 내용을 확인 하지는 못했고, 대우건설 담당자는 이번 기회에 지하주차장 보수를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소와 최대한 빠르게 협력 하여 입주자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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