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7종 추가…“빌트인 패러다임 선도”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7종 추가…“빌트인 패러다임 선도”
  • 정예린 기자
  • 승인 2018.08.17 13:58
  • 수정 2018.08.1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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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1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1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기존 구성에 신제품 7종을 추가해 총 14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빌트인에서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LG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들을 포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최현석 셰프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 구성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났다.

LG전자가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풀 라인업을 완성한 것은 최근 주방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빌트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고객들 가운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안한 가구를 패키지로 선택한 고객은 80%에 달한다.

LG전자는 “쇼룸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방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며 “논현 쇼룸을 오픈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쇼룸을 찾은 고객은 당초 예상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 가운데 독자 브랜드의 초프리미엄 빌트인을 운영하는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과 일반 프리미엄이 서로 시너지를 내고 전체 브랜드가치가 올라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하며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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