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세계인 입맛 잡은 ‘자두에이슬’ 국내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세계인 입맛 잡은 ‘자두에이슬’ 국내 한정 판매
  • 천 진영 기자
  • 승인 2018.10.18 13:27
  • 수정 2018.10.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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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수출 전용 ‘자두에이슬’이 국내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세 번째 과일리큐르 ‘자두에이슬’을 10월 2주 젊은 층 중심의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 제품이다.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실제 판매로 연결돼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현재 수출하고 있는 20개국 모두에서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5년 과일리큐르 시장이 형성된 시기 ‘자몽에이슬’을 출시했다. 당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빠르게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올랐다. 2016년 출시한 청포도에이슬도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수출용으로 출시한 자두에이슬 역시 해외시장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출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하는 국내 제품은 기존 수출용과 다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난 5월 변경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과 동일하게,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와 자두의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오는 10월 둘째 주 첫 출고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 경기도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한 제품 출시로 국내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며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세번째 제품인 자두에이슬은 ‘맛’에 대해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 역시 맛있게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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