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공업체 지원 다양화...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은 내년까지 전국 1000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이하 파트너스 회원사)를 목표로 확대 모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집닥은 이달 초 수수료 제로를 선언하고 고객유입이 증가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상으로 파트너스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파트너스 회원사는 비수기나 성수기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공사의뢰를 받을 수 있고, 권역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고객과 연결돼 공사 계약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전국에 위치한 집닥 지역 영업소에서 고객관리과 응대 등 공사 이외의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집닥은 주거, 상가, 인구밀도, 매매거래량 등 로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파트너스 회원사에 영업마케팅 활동을 자체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맞춤 광고·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할 뿐만 아니라 전문 사진작가가 시공사례를 촬영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체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하는 ‘집닥 파트너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공사현황과 견적, 고객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집닥은 국내에 산재된 인테리어 견적의뢰 정보들을 종합한 플랫폼 서비스로, 예산, 권역, 스타일 등을 분류해 파트너스 회원사들에게 맞춤별로 배분하고 있다.
구교석 집닥 영업총괄이사는 “집닥은 현재 영업마케팅이 필요한 전국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집을 하고 있다“며 “사업경력과 재정건전성, 거래실적 등 엄정한 기준으로 파트너스를 선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집닥과 비즈니스를 상호협력할 전국 인테리어 시공업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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