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한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가 12일 선보이는 두 편의 광고는 오크통 3년 숙성 원액이 블렌딩 된 참나무통 맑은이슬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숙성을 통해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숙성요리와의 조화로 '이 맛이 숙성이지!', '역시 참통' 라는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요리와의 조합 외에도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19 광고 캠페인은 오크통 3년 숙성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참통만의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크통 3년 숙성’의 가치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다양한 음용법을 전파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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