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먹는 콜라겐 브랜드 '에스리턴(S Return)'을 론칭하고 캐나다산 저분자 피시콜라겐이 함유된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에스리턴'은 피부(Skin)를 상징하는 'S'와 '리턴(Return)'의 합성어로 '속부터 제대로! 깨끗하고 맑게 채워주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코셔(Kosher·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 및 할랄(Halal·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인증을 획득한 캐나다 청정지역 심해에 사는 대구 껍질에서 추출한 '피시(Fish)콜라겐'을 사용했다.
피시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 구조로 이뤄져 체내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1000㎎(정제 3정, 젤리·파우더 1포 기준)의 피시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또 콜라겐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도 들어가 있으며 콜라겐 합성 필수 영양성분인 비타민 C도 함유돼 있다. '퓨어 콜라겐 젤리'는 복숭아 맛, '퓨어 콜라겐 파우더'는 자몽 맛으로 구성해 맛을 다양화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한 청정지역 캐나다산 피시콜라겐을 사용했고 섭취 방법에 따라 정제, 젤리, 파우치 형태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kmj@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