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내달 8일까지 '더 현대 모피 콜렉션'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압구정본점 13개 점포에서 '더 현대 모피 콜렉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모피·근화모피·성진모피 등 9개 모피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 준비 물량 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초부터 모피 브랜드와 사전 기획해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을 마련했다"며 "모피 베스트, 자켓, 코트 등 100여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실버크로스 베스트'(150만원), '진도모피 사파이어 재킷'(170만원), '근화모피 파스텔 하프 코트'(190만원), '성진모피 카라 하프코트'(190만원) 등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모피를 구입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진도모피 할인 행사도 펼친다. 이달 2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3개 점포에서 진도모피 2019년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진도모피 롱코트'(350만원), '진도모피 밍크베스트'(150만원) 등을 행사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점포별 다양한 역시즌 상품전도 진행한다. 목동점은 이달 25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페델리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31일까지 기하학적 무늬가 특징인 모피 브랜드 '나우니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밍크베스트(69만원부터) 등을 특가 판매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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