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2일 간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Case Study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건설 계약의 주요 이슈와 해법을 찾아보고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클레임 사례분석을 통해 계약 해석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교육이다.
협회 관계자는 “계약의 잘못된 해석은 프로젝트 시공과정에서 빚어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프로젝트 영문 제안서 작성 및 협상 스킬과정(10.14~15)’과 ‘해외건설계약 심화 Design-Build Contract 과정(10.16~18)’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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