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동춘 175', 할로윈 가을 축제...하루 9천명 몰리며 성료
세정 '동춘 175', 할로윈 가을 축제...하루 9천명 몰리며 성료
  • 황양택 기자
  • 승인 2019.10.28 12:08
  • 수정 2019.10.28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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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안 무서운 할로윈’ 테마로 가을 축제 열려
[사진=세정그룹 동춘175 제공]
[사진=세정그룹 동춘175 제공]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복합생활 쇼핑공간 ‘동춘175’는 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펼쳐진 가을 축제 '안 무서운 할로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축제는 ‘안 무서운 할로윈’을 콘셉트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던 지난 주말에는 토요일 하루 방문객 수가 약 9천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고객이 몰렸다. 3주차 주말과 비교했을 때 약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는 넌버벌 퍼포먼스그룹 ‘옹알스’ 공연은 대사 없이 비트박스, 마임 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웃음꽃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할로윈 매직쇼’는 동춘175 인기 공연답게 관객과의 참여형 공연을 통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키즈 디스코 파티에서는 아이들의 끼와 자신감을 발산해 즐거움과 화려함을 모두 선사했다.

야외 마당에서 펼쳐진 플리마켓에서는 할로윈 콘셉트의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었고,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푸드트럭, 춘천의 수제맥주 브루어리, 와인 시음 등도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사진=세정그룹 동춘175 제공]
[사진=세정그룹 동춘175 제공]

동춘175 곳곳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할로윈 마녀, 드라큘라 캐릭터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사탕과 초콜릿 등을 선물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할로윈 석고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메이크 오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드로잉 작품이 야외마당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축제기간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드로잉 이벤트는 그림도서 '세계 귀신 지도책' 과의 협업을 통해 책 속 유령을 그려 제출하는 내용으로 약 2,000여장의 그림이 접수되기도 했다.

[사진=세정 동춘175 제공]
[사진=세정 동춘175 제공]

동춘175는 다가오는 11월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이벤트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춘17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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